테슬라 3000만원대 저가차 생산 소식에도 1.3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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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저가차를 생산한다는 소식에도 1% 이상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222.18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테슬라는 2만5000 유로(약 3500만원)의 저가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해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로 소폭(0.31%)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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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저가차를 생산한다는 소식에도 1% 이상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3% 상승한 222.18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테슬라는 2만5000 유로(약 3500만원)의 저가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해 전기차 가격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로 소폭(0.31%)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금리인상 종료 기대로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17%, S&P500은 0.28%, 나스닥은 0.90%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상승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전일의 악재를 하루만에 극복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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