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대출로 빚더미” 치즈카페 사장 치즈쇼 “겉멋” 유정수 일침 (동네멋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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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짧고 허탈한 치즈쇼에 일침 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3번 치즈카페 사장이 치즈쇼를 펼쳤다.

하지만 정작 사장은 5개월 만에 빚을 지고 또 확장이전을 준비하며 치즈쇼를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유정수 대표는 오상진, 김지은, 손동표까지 함께 치즈쇼를 보기로 했고, 사장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치즈를 늘리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고 치즈를 만들어 시식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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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유정수 대표가 짧고 허탈한 치즈쇼에 일침 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3번 치즈카페 사장이 치즈쇼를 펼쳤다.

후보 3호 치즈카페 사장은 대기업 L사를 다니다가 7년 전 철원으로 귀향해 카페를 운영했고 “풀대출로 카페를 차려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이 철원에서 목장을 하는 덕분에 5년 전부터 치즈를 배웠고 원유를 싸게 가져온다는 점이 장점.

하지만 정작 사장은 5개월 만에 빚을 지고 또 확장이전을 준비하며 치즈쇼를 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유정수 대표는 오상진, 김지은, 손동표까지 함께 치즈쇼를 보기로 했고, 사장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치즈를 늘리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고 치즈를 만들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치즈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쇼라고 말할 부분은 없었고 김지은은 “쇼는 끝났냐”고 물으며 당황했다. 손동표도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쇼였던 거냐”고 의아해 했다. 오상진은 “수타면 치듯이. 수타 자장면은 주문 들어올 때마다 치는데. 이걸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하면”이라고 난감해 했다.

유정수 대표는 “만두 이모님이 만두 빚는 것 갖고 만두쇼한다고 하지 않는다. 이걸 이렇게 자신감 있게 하신 게 겉멋이 드신 게 아닌가. 취미로 하는 게 아니고 업으로 하시려면 이 길이 맞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이게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침 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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