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분 걸려 나온 샐러드, 유정수 대표 “요리 소질 없어” (동네멋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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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메뉴 3개가 46분이 걸려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기획사 대표 출신 샐러드 카페 사장은 유정수 대표 방문에도 고개만 까딱하며 배달 주문을 먼저 소화해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정수 대표는 모두 맛을 보고 사장에게 '동네멋집'에 SOS를 친 이유를 질문하며 하필 샐러드 카페를 연 이유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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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메뉴 3개가 46분이 걸려 나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2호 샐러드카페 사장이 역대급 속도로 샐러드를 만들었다.
공연기획사 대표 출신 샐러드 카페 사장은 유정수 대표 방문에도 고개만 까딱하며 배달 주문을 먼저 소화해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정수 대표가 주문한 샐러드 메뉴는 모두 3개. 첫 번째 샐러드가 나오는데 39분이 걸렸고 오상진은 “샐러드가 39분 걸리는 건 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고 반응했다.
이어 모든 메뉴가 다 나오는 데는 46분이 걸렸다. 유정수 대표는 모두 맛을 보고 사장에게 ‘동네멋집’에 SOS를 친 이유를 질문하며 하필 샐러드 카페를 연 이유를 물었다. 사장은 “빵을 좋아하지도 않고. 하려면 배워야 하는데 샐러드는 제가 노력해 신선하게 유지하면 가능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사장은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사장은 샐러드 소스부터 돈가스까지 수제로 만들었고 유정수 대표는 “돈가스 만드시고 소스 만드신 걸 봤을 때 요리에 자신 없다고 한 게 백분 이해가 가고.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퀄리티를 맞췄더니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결론적으로 와서 먹어보니 너무 평번하고 힘이 없는 샐러드”라고 일침했다.
또 유정수 대표는 “여기서 또 문제가 판매 가격이 수익이 남을 것 같지 않다”며 “남는 게 없을 텐데 또 가격을 저렴하게 받으려 원재료 값을 줄이려 양상추 비중이 늘어난 것 같다. 제일 싸게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은 양배추다. 사람들은 양배추, 양상추를 비슷하게 생각한다. 재료를 듬뿍 넣었지만 그만큼 인정을 못 받을 거다”고 봤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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