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시설 1만 4천여개 타격…터널 100여 개 파괴"
김보미 기자 2023. 11. 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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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지금까지 1만 4천 개가 넘는 가자지구 내 하마스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100개가 넘는 지하 터널 입구를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민간 기반 시설 등에 숨겨 놓은 로켓 등 4천여 점의 무기를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 테러범들은 정전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 진군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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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 지상전에 투입된 이스라엘군 병사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한 달째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적 시설 1만 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지금까지 1만 4천 개가 넘는 가자지구 내 하마스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100개가 넘는 지하 터널 입구를 파괴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민간 기반 시설 등에 숨겨 놓은 로켓 등 4천여 점의 무기를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가리 소장은 "하마스 테러범들은 정전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 진군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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