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동결 기대, 미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8일 연속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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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금리 동결 기대로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하자 일제히 랠리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8일 연속, S&P500과 다우는 7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애플이 1.45%, 마이크로소프트는 1.12%, 아마존이 2.13%,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0.72%,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0.96% 상승하는 등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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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금리 동결 기대로 국채수익률(시장금리)이 하락하자 일제히 랠리했다. 나스닥은 1% 가까이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7%, S&P500은 0.28%, 나스닥은 0.90%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8일 연속, S&P500과 다우는 7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 경제가 둔화하는 것은 물론 지난 주말 발표된 지난달 고용보고서에서 미국 노동시장이 크게 둔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상 캠페인을 사실상 종료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채권의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전거래일보다 0.09%포인트 하락한 4.573%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유가 급락도 미증시 랠리에 일조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으로 4% 이상 급락,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의 경우, 배럴당 70 달러 대로 내려갔다.
중국 수출의 급격한 감소는 글로벌 수요 둔화를 가르킨다. 이에 따라 이날 국제유가는 일제히 4% 이상 급락했다.
이날 증시 상승은 대형 기술주가 주도했다. 애플이 1.45%, 마이크로소프트는 1.12%, 아마존이 2.13%,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0.72%,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0.96% 상승하는 등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종목별로 전기차는 테슬라와 리비안이 상승했지만 다른 업체 모두 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는 인텔이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는 소식으로 2.16% 급등하자 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77% 상승 마감했다.
한편 사무실 공유업체 위웍이 전일 미국 법원에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위웍은 거래가 중지됐다. 위웍은 파산 위기로 올 들어 98% 폭락했었다. 거래 중지 전 위웍의 주가는 83 센트를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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