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국회기관·인권위 대상 국감…21대 마지막 국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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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8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는 오전 인권위를 대상으로, 오후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등 국회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올해 국감은 지난달 대부분 종료됐으나 운영위와 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원회는 이달 중에 국감을 진행해왔다.
이날 운영위 국감을 끝으로 겸임 상임위 국감 일정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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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8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는 오전 인권위를 대상으로, 오후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등 국회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이 중 인권위 국감에선 여당은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민 강제북송 의혹을, 야당은 고(故)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두고 상대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송두환 인권위원장이 정의기억연대의 진정이 기각된 사실을 정의연에 알리지 말라고 한 점이 직권남용에 해당하는지나 이충상 상임위원이 노조 진정 사건을 심의하기 전에 '기각하겠다'고 공개 발언한 점 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감은 지난달 대부분 종료됐으나 운영위와 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원회는 이달 중에 국감을 진행해왔다. 이날 운영위 국감을 끝으로 겸임 상임위 국감 일정도 끝난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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