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둘째 아들, 배밀이 성공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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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둘째, 몰라보게 성장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대 김준호, 첫째 아들 김은우, 둘째 김정우 근황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이날 둘째의 삐죽거리는 헤어를 직접 다듬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둘째 투블럭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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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김준호 둘째, 몰라보게 성장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국대 김준호, 첫째 아들 김은우, 둘째 김정우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둘째 정우의 배밀이가 시작됐다. 어느 새 폭풍 성장해 6개월이 된 아이는 혼자 힘으로 배로 바닥을 밀었다.
슈퍼맨 자세를 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김준호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형 김은우 역시 동생을 무척 예뻐하며, 동생 곁에 얼굴을 대기도 했다.
급기야 풍채 좋은 정우는 두 발을 꼿꼿이 세운 채 서기에 도전했다. 김준호는 “너 은우보다 빠른 것 같다”라며 “곧 걷겠다”라며 감탄했다.
김준호는 이날 둘째의 삐죽거리는 헤어를 직접 다듬기에 나섰다. 순둥이 정우는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아빠의 이발 손길에 평화를 유지했다.
은우가 기계가 닿자마자 울던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소유진 역시 “정우는 어쩌면 저렇게 안 울고 가만히 있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준호는 둘째 투블럭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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