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래 준비 완료' 레알 마드리드, '만능 자원' 유망주와 재계약… 또 바이아웃 '10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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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카마빙가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카마빙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과 계약을 갱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이었다. 재계약은 큰 영광이다. 많은 지원을 해준 회장님, 팀원들, 구단 직원들,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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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7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카마빙가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발표했다.
카마빙가는 지난 202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 두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코파 델 레이 등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상대 선수 한 명 정도는 제칠 수 있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축구 지능이다. 본래 포지션인 미드필더부터 풀백까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카마빙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과 계약을 갱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이었다. 재계약은 큰 영광이다. 많은 지원을 해준 회장님, 팀원들, 구단 직원들,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미래 자원과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단은 카마빙가를 포함해 미래 팀의 주축 멤버가 될 선수들에게 바이아웃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995억 원)를 삽입했다.
사실상 판매 의사가 없다는 이야기다. 스페인 매체 ‘코페’에 의하면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계약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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