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권다현, 결혼 9년차 각방 취침 “사랑 식은 느낌” (너는 내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 합류가 예고됐다.

11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에픽하이 미쓰라, 배우 권다현 부부의 첫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에픽하이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이 결혼 9년차 일상을 최초공개했다. 권다현은 남편 없는 침실에서 아이와 함께 잠들었고, 미쓰라는 따로 취침했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미쓰라는 휴대폰만 쳐다보며 “메일이 긴 게 왔다”고 건조하게 말했다. 권다현은 “밥 후딱 먹고 하면 되잖아”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권다현은 “오빠의 우선순위는 일이 90%고 가족은 10% 같다. 사랑이 식은 것 같은 느낌? 유령이 된 것 같다. 벽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남편 미쓰라의 무심함에 대해 하소연했다.

이어 권다현은 “저녁에 하면 안 돼? 가족과 함께 보내고”라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미쓰라는 “난 잠 언제 자? 나 어제도 3시 반에 잤다”며 어긋난 반응. 권다현은 “오빠, 인생은 타이밍이야. 날 놓치겠어”라고 경고하며 부부갈등을 예고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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