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50대 심정지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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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당림리에서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7일 오전 3시 41분쯤 춘천시 서면 당림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앞선 오후 1시 12분쯤 춘천시 후평동 오거리에서 경차와 택배트럭이 충돌해 경차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여성 등 2명이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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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당림리에서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7일 오전 3시 41분쯤 춘천시 서면 당림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날 오후 3시 39분쯤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2m 높이 개울로 추락, 80대 여성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후 1시 12분쯤 춘천시 후평동 오거리에서 경차와 택배트럭이 충돌해 경차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여성 등 2명이 얼굴과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10시 9분쯤 태백시 황지동 삼거리에서 버스와 1t 트럭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을 몰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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