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메달 17개 남아… 육상필드 이재웅 3년 연속 3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의 선전이 계속됐다.
대회 5일차인 이날 도 선수단은 금 6개, 은 4개, 동 7개를 수확해 총 금 28개, 은 20개, 동 35개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환던지기 유용운 부상 딛고 금
춘천 타이거즈 농구팀 오늘 결승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의 선전이 계속됐다.
대회 5일차인 이날 도 선수단은 금 6개, 은 4개, 동 7개를 수확해 총 금 28개, 은 20개, 동 35개를 기록 중이다. 총 메달 개수는 83개로 목표로 잡은 100개까지 17개가 남았다. 대회 막바지 메달 수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이날 3관왕 3명과 2관왕 1명이 나왔다. 역도에서 김현기(도장애인역도연맹)가 남자 -78㎏급 OPEN(청각, 동호인부)에서 스쿼트 170㎏, 데드리프트 170㎏, 파워리프트종합 340㎏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박한별(도장애인역도연맹)은 남자 -92㎏급 OPEN(시각, 동호인부)에서 데드리프트는 195㎏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스쿼트에서 170㎏, 파워리프트종합 365㎏으로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에서는 김경훈(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남자 개인 도로 61.6㎞ C3, C5(선수부)에서 1시간41분06초32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육상필드에서는 이재웅(도장애인육상연맹)이 남자 원반던지기 F35(선수부)에서 27m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3관왕을 기록했다. 이는 제41회 대회(2021년), 제42회 대회(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3관왕이다. 이 밖에 육상필드에서 유용운(도장애인체육회)이 남자 포환던지기 DB(선수부)에서 10m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용운은 지난 5일 열린 원반던지기에서 인대가 부분 파열이 되는 부상이 있었으나 참고 경기에 출전해 이번 대회를 금 1개, 동 1개로 마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육상트랙 남자 200m T13(선수부)에서 고원찬(강원명진학교),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39.2㎞ IDD(동호인부)에서 원종웅(사회서비스원), 사격 혼성 50m소총 복사 R6 개인전 SH1(선수부)에서 심영집(강릉시청), 역도 남자 -72㎏급 스쿼트 OPEN(청각,동호인부)에서 정보식(도장애인역도연맹)
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42(선수부)에서 김영성, 남자 창던지기 F44(선수부)에서 류지현(이상 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 남자 창던지기 F52(선수부)에서 함동희(도장애인육상연맹), 역도 남자 -72㎏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동호인부)에서 정보식이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팀이 대전을 65-2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8일 오전 10시30분 전남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서울을 상대로 열린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밀려 떨어지고, 건물 외벽 날라가고… 강릉지역 강풍 피해 속출
- 평창 고랭지 무값 폭락…“밭 정리하고 그냥 뽑아가세요”
-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체육전공생 병사 팔 골절…"군검찰 불기소 부당"
- 승용차 훔쳐 무면허 운전·귀금속 절도 '겁없는 10대'… 오는 10일 첫 재판
- 춘천·강릉 ‘청약 흥행가도’…원주·속초 ‘미분양 먹구름’
- ‘초가지붕이 뭐길래’…고성 왕곡마을 보존 사업비 논란
- 'N번방 사건' 공론화 박지현, 배현진 지역구 송파을 출마 선언
- 배우 송중기 춘천 방문 “영화 곳곳 강원 찾는 재미 갖길”
- “음식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받은 유튜버 벌금 500만원
- [영상] 마세라티 승용차 소양강 추락… 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