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남편과 7평 오피스텔 거주.. 싸울까 봐 걱정했다"(김창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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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 리부트' 왕지원과 박종석 커플이 현재 오피스텔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김창옥쇼 리부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삶에 지친 남편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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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 리부트’ 왕지원과 박종석 커플이 현재 오피스텔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김창옥쇼 리부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삶에 지친 남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레리나 출신의 배우 왕지원과 국립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중인 박종석 부부가 객석에 등장했다. 왕지원은 “국립 발레단 단원 생활을 하다가 은퇴하고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발레 그만 둔 지 8년 정도 되고 2017년이었다.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가 독무 하나만 해달라고 했다. 연습실을 갔는데 창문에 기대서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 설레더라"고 돌이켰다.
박종석은 “그 공연을 하고 밥을 먹었다. 당연히 이틸리안 음식을 먹을 줄 알았는데 막창집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결혼 2년차인 두 사람은 원룸 오피스텔에서 지낸다고. 왕지원은 "집을 인테리어하느라 잠깐 7평짜리 오피스텔에서 같이 지내게 됐다. 되게 걱정했다. 싸울까 봐. 도망갈 데도 없다"고 고백했다. 박종석은 "생각보다 좋더라. 뒤돌아 보면 바로 있고, 소꼽놀이 하는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tvN '김창옥쇼 리부트'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과 방청객이 만나 상호보완, 100%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주 특별한 라이프 급속 충전 강연 SHOW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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