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근남면 노후 방호벽 알록달록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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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지역 노후 된 방호벽에 다양한 색감을 이용해 이미지를 개선하는 근남면 진입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근남면을 진입하는 주요 도로에 위치한 대전차 방호벽은 오랜기간 노후돼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신진옥 근남면 마을공동체팀장은 민·군·관이 함께 만드는 마을 이미지와 근남면 특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주제로 각 진입로를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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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지역 노후 된 방호벽에 다양한 색감을 이용해 이미지를 개선하는 근남면 진입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근남면을 진입하는 주요 도로에 위치한 대전차 방호벽은 오랜기간 노후돼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신진옥 근남면 마을공동체팀장은 민·군·관이 함께 만드는 마을 이미지와 근남면 특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주제로 각 진입로를 개선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근남면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어두운색 방호벽이 마을 입구에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주제로 다양한 색감의 방호벽이 꾸며져 훨씬 밝아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군부대 시설담당자는 “작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시설물을 훼손 하지 않고 사업이 완료돼 감사하고 앞으로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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