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 USSF 누르고 결승 진출할까…"미 특수부대 아직 안 갔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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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HID가 강력한 도발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HID가 4강에서 USSF를 만난 가운데 마약 소탕 작전으로 맞붙었다.
특히 이동규가 "미 특수부대 아직도 귀국 안 했냐. 비행기표 얼른 끊어 드리겠다"라며 도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속도보다 안전을 택한 HID가 과연 바람대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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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철부대3' HID가 강력한 도발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HID가 4강에서 USSF를 만난 가운데 마약 소탕 작전으로 맞붙었다.
HID는 침착하게 전략부터 짰다. 강민호, 이동규, 고야융, 박지윤 등 대원들은 회의 내내 총상을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스피드보다 안전을 택한 것.
강민호와 이동규는 "총상을 최소화 하자. 20분이란 시간 안에 충분히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총 맞지 말자"라고 강조했다. 고야융은 "군인이 총 맞으면 되나"라며 거들었다.
이들은 신중하게 장비를 점검했다. 강민호는 "(USSF가) 저희를 선택한 걸 후회하게 만들겠다"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동규가 "미 특수부대 아직도 귀국 안 했냐. 비행기표 얼른 끊어 드리겠다"라며 도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드디어 작전이 시작되고, 초반부터 대항군이 급습했다. HID는 놀라울만큼 침착하게 대응했다. 어느 때보다 안정감 있는 대응이 돋보였다.
속도보다 안전을 택한 HID가 과연 바람대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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