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이스라엘의 가자 재점령에 여전히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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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처리 문제를 놓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대한 이견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은 이스라엘을 위해 좋지 않다고 여전히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CBS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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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처리 문제를 놓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대한 이견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은 이스라엘을 위해 좋지 않다고 여전히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스라엘과 그 문제에 대해 계속 대화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CBS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123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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