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 내년에도 120억 들여 또 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올해 10년 만에 실시한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내년에도 하겠다며 예산 120억원을 요청했다.
애당초 정부안은 11.7억원이었지만 내년 국군의 날 행사도 올해와 같은 규모로 치르기 위해 대거 증액한 것이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의 장비가 동원됐고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시가행진도 부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올해 10년 만에 실시한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를 내년에도 하겠다며 예산 120억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시가행진은 5년 주기로 실시했지만 2년 연속 100억원을 넘게 들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군의 날 행사’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내년도 국군의날 행사를 위한 예산 소요로 120억원을 책정했다. 애당초 정부안은 11.7억원이었지만 내년 국군의 날 행사도 올해와 같은 규모로 치르기 위해 대거 증액한 것이다. 최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던 올해(약 102억원)보다 18억 더 많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사 무대 설치 등 행사 용역에만 70억원, 행사에 동원되는 인원들의 훈련 지원에 21억원이 소요된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의 장비가 동원됐고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시가행진도 부활했다. 이날 행사에 동원된 병력만 4000여명, 장비는 170여대에 달했다. 특히 장비 분열에선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인 패트리엇과 천궁,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현무 미사일 등이 전부 모습을 드러냈다. 다만 비가 왔던 탓에 공중전력들은 이날 비행하지 못했다.
다만 이같은 예산이 국회에서 그대로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가행진 등 대규모 행사를 2년 연속으로 실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데다 초급간부를 복무여건을 위한 수당 등에 대한 인상도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이 이를 예년 수준으로 감액할 가능성이 크다. 2013년(약 91억원), 2018년(약 27억원)을 제외하면 국군의날 행사 예산은 대부분 10억원 안팎으로 집행됐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혼인신고했지만 같이 산 적 없어”…2번 이혼 두 아이맘 이지현, 의사 남편과 재혼 생활 폭로
- ‘79세’ 김용건 판박이 “놀라운 유전자의 힘”
- 치킨에 소주 찾는 남자, 맥주 찾는 여자…바람만 스쳐도 아픈 ‘이것’ 부른다 [건강+]
- “우리 아빠도 있는데”…‘심정지’ 김수용 귀 주름, 뇌질환 신호였다
- ‘끊임없는 이혼설’ 결혼 32년 차 유호정·이재룡 부부…충격적인 현재 상황
- 장윤정에게 무슨 일이…두 번 이혼 후 8년째 홀로 육아
- “비누도, 샤워도 소용없다”…40대부터 몸에 생기는 냄새는?
- 홍대 거리서 섭외 받은 고1…알고 보니 ‘아빠 어디가’ 그 아이
- “감기약 먹고 운전하면 벌금 2000만원?”…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
- 정대세 46억 채무, 아내도 몰랐던 비밀 ‘방송에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