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수 대표 “철원서 샐러드 미래 없어, 최소 비용 폐업 도와줄 수도” (동네멋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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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철원 유일 샐러드카페 사장에게 새로운 도전을 권했다.
유정수 대표가 "샐러드는 오피스 상권이 잘 된다. 서울에서 샐러드의 미래를 보고 철원에서 차리신 거"라고 꼬집자 사장은 "궁금한 게 저도 3년차가 돼서 매출과 오는 손님을 보는데 대중이 없다. 2030 여성이 소비층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고 부인했고, 유정수 대표는 "2030 여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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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철원 유일 샐러드카페 사장에게 새로운 도전을 권했다.
11월 7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철원 동송읍 후보 2호 카페가 유정수 대표의 손딱지 폭격을 받았다.
후보 2호 카페는 철원 유일의 샐러드카페로 월매출 900에도 적자가 나는 상황. 유정수 대표는 시식 후 가게를 둘러보고 “샐러드카페를 계속 하셔야 겠냐”고 물었고 사장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그게 고민”이라고 반문했다.
유정수 대표가 “저희가 예고 없이 와서 언짢으신 게 있는지?”라고 묻자 사장은 “언짢은 건 아니고 당황한 거”라고 답했고, 유정수 대표는 “샐러드 시장이 3년 동안 2배가 커졌다. 트렌드를 빠르게 판단하셨다. 그런데 샐러드는 철원 상권과 맞지 않다. 소비층이 2030 여성들이다. 철원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유동인구 70%이상이 40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유정수 대표가 “샐러드는 오피스 상권이 잘 된다. 서울에서 샐러드의 미래를 보고 철원에서 차리신 거”라고 꼬집자 사장은 “궁금한 게 저도 3년차가 돼서 매출과 오는 손님을 보는데 대중이 없다. 2030 여성이 소비층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고 부인했고, 유정수 대표는 “2030 여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일침 했다.
이어 유정수 대표는 “고생해도 돈을 벌 수 없는데 유지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계가 걱정된다”며 “적자만 남는 매장은 문을 닫는 게 답이다. 저는 의미 있는 도전을 한 번이라도 해보기를 추천 드린다. 도전 생각이 없으시다면 제가 드릴 솔루션도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유정수 대표는 “하기 싫으시면 폐업을 어떻게 최소 비용으로 할지 도와드릴 수도 있다”고 했고, 사장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하자 “상권과 어울리는 메뉴 한 가지만 개발해서 보여 달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어떤 메뉴라도”라며 상권 분석과 메뉴 개발 미션을 줬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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