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유정수, 창업 5개월 만에 '확장 이전' 치즈카페에 황당

박하나 기자 2023. 11. 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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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무턱대고 확장 이전한 치즈 카페 상황에 말문이 막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 'SOS 특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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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7일 방송
SBS '동네멋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무턱대고 확장 이전한 치즈 카페 상황에 말문이 막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 'SOS 특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마지막 후보, 아버지 목장에서 우유를 공짜로 받는 치즈 카페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장님은 직접 착유한 원유에 대한 자부심이 듬뿍 담긴 메뉴를 공개했다. 그러나 사장님은 창업한 지 5개월 만에 번화가로 확장 이전하기 위해 이미 다른 공간과 계약을 한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장님은 "모든 사업엔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2층짜리 매장을 소개했다. 사장님은 치즈쇼를 위해 월세가 무려 200만 원인 새 매장을 계약했고, 유정수는 기본적인 사전 조사 없이 급하게 계약을 강행한 사장님의 상황에 말문이 막힌 듯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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