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위워크’의 몰락

KBS 2023. 11. 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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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으로 공유 오피스 붐을 일으켰던 위워크가 끝내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한때 기업가치 60조 원.

‘사무실의 미래’로 찬사받던 벤처업계 간판스타의 몰락, 그 배경과 여파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앵커]

위워크.

지나가다 봤거나, 직접 이용해 본 분들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위워크는 어떤 회사인가요?

[앵커]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소셜네트워킹이란 슬로건까지.

공유오피스 대표 브랜드였던 회사가 어쩌다 파산 지경에 이르렀을까요?

[앵커]

은행들이 선제적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상업용 부동산 대출을 줄인 것도 돈줄이 마른 요인 아니었나요?

[앵커]

코로나 팬데믹 끝나면서 재택근무가 줄어들고 사무실 출근이 늘어났을 텐데 위워크는 왜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앵커]

그럼 위워크 몰락은 그저 시장 환경이 악화된 탓만 있는 겁니까?

애초 비즈니스 모델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닙니까?

[앵커]

위워크 파산 보호 신청, 우리로 치면 법정 관리 들어가는 건데 이렇게 되면 미국 부동산 시장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앵커]

우리나라도 서울 부산 등지에 위워크 10여 개 지점이 있는데.

혹시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앵커]

위워크의 몰락은 공유오피스의 끝을 의미한다고 봐야 할까요?

다른 공유오피스 업체들 상황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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