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앞둔 한라산에서 상고대 관측
제주방송 강석창 2023. 11.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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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하루 앞두고 제주에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한라산에선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떨어졌고, 한라산 해발 1500미터 이상 고지대인 진달래밭과 삼각봉 일대는 영하 0.1도를 기록하면서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까지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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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하루 앞두고 제주에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한라산에선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떨어졌고, 한라산 해발 1500미터 이상 고지대인 진달래밭과 삼각봉 일대는 영하 0.1도를 기록하면서 상고대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까지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면서 한라산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기온이 14도에서 17도까지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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