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2번째 '부부 장군' 탄생…정경화·임강규
지성림 2023. 11. 7. 23:35
정부가 단행한 후반기 군 장성 인사를 통해 창군 이래 두 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습니다.
이번 장성 인사에서 정경화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하며 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는데, 정 준장의 남편은 국군통신사령관인 임강규 준장입니다.
이로써 2014년 이형석 소장과 김귀옥 준장이 '1호 부부 장군' 기록을 쓴 지 9년 만에 두 번째 부부 장군이 탄생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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