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철원 샐러드 사장 "월매출 900만 원에도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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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철원 샐러드 카페의 위기가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 'SOS 특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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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철원 샐러드 카페의 위기가 그려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동송읍 'SOS 특집'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철원 유일의 샐러드 카페 사장님은 24년간 공연 기획사 대표로 활약하며 김장훈, 성시경, 싸이 등의 공연을 기획했던 이력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음식을 맛본 유정수는 시제품보다 맛이 없는 수제 메뉴, 가격 책정의 실패, 샐러드 카페 존재 자체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사장님은 폐업 위기의 카페 한 달 매출이 최저 900만 원에서 평균 1200만 원이라고 전하며 "월매출 900만 원이면 저는 마이너스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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