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가림막 파손’ 무등산 정상부 출입 임시 통제

노인호 기자 2023. 11. 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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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부의 군부대 가림막 훼손으로 임시통제/연합뉴스

무등산 정상부 출입이 임시 통제됐다. 강풍으로 탐방로 구간 내 군부대 가림막이 파손되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7일 공고문을 통해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 옆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0.4㎞ 구간의 탐방로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원 사무소 측은 “가림막 정비가 완료되면 탐방로를 다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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