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서울 편입' 첫 주민간담회…"인프라 기회"

정래원 2023. 11.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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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입을 준비하는 김포시가 오늘(7일) 개최한 첫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되면 시민들이 누리는 인프라가 지금보다 좋아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서울 편입의 실현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주민투표나 관계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회에서 법만 통과하면 된다"며 절차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주민 간담회를 8차례 더 개최하고, 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대면 여론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김포 #서울_편입 #주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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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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