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팬클럽 ‘어게인’ 건드린 숙행에 “진짜 별로” (화밤)

장예솔 2023. 11. 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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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송가인과 숙행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11월 7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내 고향 화밤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필, 현숙, 고정우, 숙행, 안성준, 고강민이 출연해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숙행과 송가인은 '미스트롯' 시즌1 당시 함께 활약했던 절친 사이.

숙행은 "어게인 미안"이라며 송가인의 팬클럽을 언급, 송가인 역시 "숙행열차 끝"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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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화밤' 송가인과 숙행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11월 7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내 고향 화밤시' 특집으로 꾸며져 김용필, 현숙, 고정우, 숙행, 안성준, 고강민이 출연해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숙행은 데스매치 상대로 송가인을 지목했다. 숙행과 송가인은 '미스트롯' 시즌1 당시 함께 활약했던 절친 사이. 송가인은 지목된 소감을 묻자 "정말 별로다. 굳이 친한 동생을 왜"라며 발끈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5자 토크를 진행했다. 숙행은 "어게인 미안"이라며 송가인의 팬클럽을 언급, 송가인 역시 "숙행열차 끝"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선제공격에 나선 송가인은 '섬마을 선생님'을 선곡했다. 이어 숙행은 '고창에서 왔어요'로 맞불을 놓았으나 송가인이 완승을 거뒀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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