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9회 결승타! KT, LG 3대 2로 꺾고 1차전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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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KT가 LG를 꺾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KT는 오늘(7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대 2로 맞선 9회초 문상철이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LG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문상철은 앞서 2회초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번트 작전에 실패해 병살타를 쳤고 배정대가 주루사까지 당해 역대 한국시리즈 두 번째 삼중살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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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KT가 LG를 꺾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KT는 오늘(7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대 2로 맞선 9회초 문상철이 결승 2루타를 터뜨리며 LG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습니다. 2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정규리그 1위 팀 LG는 먼저 1패를 안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39번 중 29번이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74.4%를 기록했습니다.
내일(8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선 KT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LG는 최원태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문상철은 앞서 2회초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번트 작전에 실패해 병살타를 쳤고 배정대가 주루사까지 당해 역대 한국시리즈 두 번째 삼중살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9회초 동점 투 아웃 1루 상황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안타를 쳐내 1루 주자 배정대를 불러들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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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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