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F, 4강 상대 HID 골랐다…강민호 "기분 안 좋아, 후회하게 만들 것"

이지현 기자 2023. 11.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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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USSF가 4강 상대로 HID를 골랐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미 특수부대 USSF가 4강 대진을 결정했다.

이후 USSF 카즈가 자신들과 붙을 상대로 HID를 택했다.

USSF 윌은 "더 쉬운 상대"라며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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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7일 방송
채널A '강철부대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철부대3' USSF가 4강 상대로 HID를 골랐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미 특수부대 USSF가 4강 대진을 결정했다.

USSF 대원들은 안전하게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다. 결국 소탕 작전을 택한 이들. 카즈는 "우리를 위한 미션"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급 행군을 하게 될 첫 부대는 707이었다. 707 이유석은 "이건 기회다. 우리가 얼마나 체력이 좋은지 보여줄 기회"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USSF 카즈가 자신들과 붙을 상대로 HID를 택했다. HID 강민호는 "예상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USSF 윌은 "더 쉬운 상대"라며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강민호는 "우리를 선택한 걸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이를 갈았다.

이로써 보급 행군은 707과 UDT의 대결이 성사됐다. UDT 이정준은 "우리의 독기를 이길 수 없다"라고 자신했다. 정종현 역시 "UDT의 강함을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707 홍범석은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라고 자신해 4강 토너먼트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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