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출근길 더 추워요…낮부턴 평년 기온 회복

2023. 11. 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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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오늘(7일) 서울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서울은 아침 기온 내일 3도로 오늘과 거의 비슷하겠지만, 파주는 영하 2도, 경북 의성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기온 서울이 14도, 부산 20도까지 올라서 큰 일교차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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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오늘(7일) 서울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절기상 '입동'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내일 3도로 오늘과 거의 비슷하겠지만, 파주는 영하 2도, 경북 의성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일부 영남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다만 모레와 글피 사이 또 한 차례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난 뒤 주말에는 더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기온 서울이 14도, 부산 20도까지 올라서 큰 일교차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이번에도 강한 바람을 동반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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