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미나명과 듀엣 댄스에 눈물 “너무 잘 맞는다” (스우파2)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원밀리언 리아킴과 딥앤딥 미나명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1월 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우승 크루 탄생기`로 꾸며져 대망의 파이널 현장과 그동안 보지 못한 무대 뒤 댄서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파이널 스페셜 스테이지 연습을 위해 8크루가 오랜만에 모였다. 수다를 떨던 루키즈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듀엣으로 춤추고 있는 리아킴과 미나명.

두 사람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리아킴은 "나 눈물나 어떡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울플러 베이비슬릭이 "리아킴과 너무 잘 맞던데? 뒷모습이 똑같았다"고 묻자 미나명은 "눈 감고도 맞춘다. 그래서 안 외워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 듀엣 안무를 맞췄다는 리아킴은 "왜 이렇게 잘 맞냐"면서 "너무 오랜만에 맞춰봤는데 너무 잘 맞아서 서로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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