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스, 3분기 바닥쳤나..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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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반도체 제조업체인 글로벌 파운드리스(GFS)는 7일(현지시간)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스는 3분기에 주당 55센트의 조정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동기의 67센트보다 감소했으나 월가 컨센서스인 50센트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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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와 협력으로 재고 수준 낮춰"
위탁반도체 제조업체인 글로벌 파운드리스(GFS)는 7일(현지시간)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다.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4% 상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스는 3분기에 주당 55센트의 조정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동기의 67센트보다 감소했으나 월가 컨센서스인 50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분석가들의 예상치와 동일한 18억5,000만달러(2조 4,200억원)을 기록했다.
토마스 콜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고객사들과 협력해 재고 수준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4분기에 18억 3,000만 달러에서 18억 8,000만 달러 범위의 매출에 대해 53센트~ 64센트 사이의 조정 순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4분기 평균 예상치인 주당 순익 53센트, 매출 18억9,000만달러 보다 이익 전망은 높지만, 매출 전망치는 낮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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