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 운영도 ‘혁신시대’...대한탁구협회, HR 플랫폼기업 flex와 파트너십 계약 “협회 운영 디지털화”

김경무 2023. 11. 7.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경기단체 행정 및 운영, 인적 자원관리를 혁신시킬 선두주자로 나섰다.

최근 HR(인적 자원:human resources) 플랫폼기업인 ㈜flex(대표 장해남)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장해남 flex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HR 플랫폼기업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탁구협회와 파트너십 계약을 한 flex. 대한탁구협회


[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경기단체 행정 및 운영, 인적 자원관리를 혁신시킬 선두주자로 나섰다.

최근 HR(인적 자원:human resources) 플랫폼기업인 ㈜flex(대표 장해남)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7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flex는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목표관리, 리뷰, 채용 등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 HR의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필수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적은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를 추진해왔다. flex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 데이터 자동화 등 미뤄왔던 과제들도 추진할 동력이 마련된 셈이다”고 설명했다.

장해남 flex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HR 플랫폼기업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