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연료 부족으로 구호활동 "한계점" -유엔 O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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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내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 구호 활동이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스 라에르케 OCHA 대변인은 지금까지 가자지구에 도착한 구호 트럭 569대 중 연료를 실은 트럭은 단 한 대도 없었다며 7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한편 알 아라비야 뉴스에 따르면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지난주, 세부 설명 없이 가자지구에 연료를 공급하는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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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생명을 구할 수단이 점점 폐쇄되고 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내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 구호 활동이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스 라에르케 OCHA 대변인은 지금까지 가자지구에 도착한 구호 트럭 569대 중 연료를 실은 트럭은 단 한 대도 없었다며 7일(현지시간) 이같이 말했다.
이날 크리스찬 린드마이어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연료 공급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시설과 생명을 구하는 수단이 폐쇄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알 아라비야 뉴스에 따르면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지난주, 세부 설명 없이 가자지구에 연료를 공급하는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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