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내준 LG 염경엽 감독 “1차전 꼭 이기고 싶었다…내일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년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LG가 1패를 먼저 떠안았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1차전을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어쩔 수 없다.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자기 역할을 했다. 타선에서는 잔루가 많았는데 추가점을 못 뽑아 경기가 어렵게 갔다.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은 나쁘지 않다. 내일 경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염 감독은 "(홍)창기가 내일은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타순은 (2차전에서도) 이대로 간다"며 타자들에 힘을 실어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년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LG가 1패를 먼저 떠안았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KT에 2-3으로 졌다. 8회까지 2-2로 팽팽히 맞섰으나, 9회 초 문상철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패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1차전을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어쩔 수 없다.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자기 역할을 했다. 타선에서는 잔루가 많았는데 추가점을 못 뽑아 경기가 어렵게 갔다.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은 나쁘지 않다. 내일 경기를 기대한다"고 총평했다.
이날 LG는 톱타자인 홍창기가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공격의 활로가 막혔다. 염 감독은 "(홍)창기가 내일은 잘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타순은 (2차전에서도) 이대로 간다"며 타자들에 힘을 실어줬다.
또 수비 실책에 대해서는 "실책이 점수로 연결된 부분은 없었다. 다만 안 던져야 할 볼을 던지면서 실책이 나왔다. 이런 부분은 내일 경기에서 커버될 수 있다.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염 감독은 "많은 팬이 찾아주셨는데 이기는 경기 못 보여서 죄송스럽다. 내일 경기를 잘해서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요한 “민주당, 고향 순천시청·직장 세브란스에 공문 보내 뒷조사”
- “네 남편과 내 아내가 바람났다, 우리도 모텔 가자”
- 서장훈, 재혼 계획 발표 “3년 안에 승부 볼 것…아이 있었으면”
- [단독]남현희, 벤츠 리스 1대 더 있었다…‘중고매물’로 등장
- 성병숙 “전 남편 사업부도로 100억 빚…父 쓰러지고 뇌 손상”
- “배은망덕 이준석”… 징계취소에도 윤 대통령·인요한 조롱
- 김현영 “사기 결혼 당해… 내가 4번째 아내”
- 한강 하구 지뢰 주의보…발목 절단 사고 잇달아
- 주차 자리 새치기에 ‘길막’으로 보복한 40대女…업무방해 혐의 무죄 왜?
- ‘앉아서 소변 보는 남성’ 가장 많은 독일… 나약함의 상징? 이제는 위생의 상징![Global Win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