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사바토 데 사르노 첫 번째 이브닝웨어 '앙코라 노떼'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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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하우스의 대표 문화 후원 행사인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번째 이브닝웨어(eveningwear) 컬렉션, 구찌 앙코라 노떼(Gucci Ancora Notte)를 공개했다.
구찌 앙코라 노떼는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구찌 앙코라 패션쇼의 런웨이를 통해 데뷔했던 모델들인 지아휘 장(Jiahui Zhang), 페디아 가브(Fadia Ghaab), Nyajuok Gatdet, 바이올렛 흄(Violet Hume), 헤더 스트롱암(Heather Strongarm), 카밀라 오흐네(Camilla Orner), 아젤 아콜(Agel Akol), 샘 케이스(Sam Case)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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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밤(Notte)의 삶에 대한 송가를 담은 이브닝웨어, 앙코라 노떼를 통해 하우스의 미학과 비전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한다. 이를 반영한 이번 컬렉션은 현실에 기반을 두고, 기쁨과 인류애를 담아 탄생했다.
또한, 90년 대에 선보였던 크레이프 드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마이크로 쇼츠와 함께 선보인 룩들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장식의 미니 드레스와 코트에 이어, 레이스와 비즈로 장식된 슬립 드레스는 그 유려한 실루엣이 더욱 돋보인다. 해가 지고 저녁과 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점에,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입은 의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탑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 커스티 흄(Kirsty Hume) 또한 구찌 앙코라 노떼 컬렉션으로 완성한 룩을 입고 이번 갈라에 참석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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