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문 정부 통계조작 의혹에 "민간에선 분식회계로 크게 처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이런 일이 민간에서 일어나면 그것은 분식회계로 엄청 크게 처벌받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이비슬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해 "이런 일이 민간에서 일어나면 그것은 분식회계로 엄청 크게 처벌받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국가통계는 국가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현재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인 점을 상기하며 "지금 사법 절차가 진행되니까 그 결과를 보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그때 다시 판단을 해보겠다"고 했다.
또한 김 실장은 '특수한 집단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기만, 농락하는 행위를 요청 또는 강요받으면 어떻게 대처하겠냐'는 백 의원 질문에 "예전에 통계청장도 했는데 과거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 통계는 독립적으로 운영됐고, 실무자들이 그런 것을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은닉'…시신 감춘 집에서 8년 살았다(종합)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냉장고도 들고 올라가"…월수입 700만원 울릉도 쿠팡맨 '배달 영웅'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53세 김정난 "결혼하면 이혼하는 사주…말년운 좋아 할 필요 없다고"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