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성과급 조작 직원…수사결과 따라 적절한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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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지사 직원의 성과급 조작에 대한 인사조치 지적에 대해 "현재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에 근거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 매체는 이날 "정상적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 밧줄을 던지고 사진을 찍어 구조·구난했다며 실적을 조작해 성과급을 타냈으며, 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가 끝난 지 5개월이 넘도록 관련자에 대한 어떠한 인사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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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지사 직원의 성과급 조작에 대한 인사조치 지적에 대해 "현재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에 근거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 차례 해명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질문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서면으로 보내주면, 정확한 답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 매체는 이날 "정상적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 밧줄을 던지고 사진을 찍어 구조·구난했다며 실적을 조작해 성과급을 타냈으며, 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가 끝난 지 5개월이 넘도록 관련자에 대한 어떠한 인사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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