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서 전세사기 혐의 임대인 잇따라 송치
김예은 2023. 11. 7. 22:08
[KBS 대전]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들이 잇따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갭투자 방식으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근 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인 뒤 임차인 131명에게 전세 보증금 150억 원가량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세종경찰청도 갭투자로 세종시 소재 주택을 사들인 뒤 170여 명에게 전세 보증금 190억 원가량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부동산 법인회사 대표 부부를 송치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 김길수, 전세사기도 계획했나…“이번주 잔금 1.5억 받기로”
- 전쟁 한 달, 희생자 대다수가 어린이·여성…“보복 지나치다” 등 돌린 국제사회
- “겨울옷 입었어요”…갑자기 기온 뚝, 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 OTT 도미노 인상…현실화된 넷플릭스발 ‘스트림플레이션’
- 강남 출신 ‘성형외과의’라더니…알고보니 간호조무사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한국여행금지’ 이유 들어보니
- ‘한국 경유’로 속여 ‘짝퉁’ 밀수…5만여 상자 트럭으로 빼돌렸다
- B형 간염, 건보 적용 기준 바꾸면 간암 예방↑
- 북극권 아닌데? 지구촌 곳곳서 포착된 오로라…“강력한 자기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