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 위반 혐의’ 전농 충남연맹 압수수색
조정아 2023. 11. 7. 22:08
[KBS 대전]경찰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예산에 있는 전농 충남도연맹 사무실과 관계자 3명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은 북한 공작원에게 국내 정세를 전달한 혐의로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 4명이 구속된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연맹은 북한과 직접 접촉하거나 지시를 받고 활동한 사실이 없다며 정부가 공안 몰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 김길수, 전세사기도 계획했나…“이번주 잔금 1.5억 받기로”
- 전쟁 한 달, 희생자 대다수가 어린이·여성…“보복 지나치다” 등 돌린 국제사회
- “겨울옷 입었어요”…갑자기 기온 뚝, 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 OTT 도미노 인상…현실화된 넷플릭스발 ‘스트림플레이션’
- 강남 출신 ‘성형외과의’라더니…알고보니 간호조무사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한국여행금지’ 이유 들어보니
- ‘한국 경유’로 속여 ‘짝퉁’ 밀수…5만여 상자 트럭으로 빼돌렸다
- B형 간염, 건보 적용 기준 바꾸면 간암 예방↑
- 북극권 아닌데? 지구촌 곳곳서 포착된 오로라…“강력한 자기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