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서 버스·승합차 5중 추돌…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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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밤 8시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대와 승합차 1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사고는 교통이 정체된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 1대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돼, 그 여파로 사고 차량 앞에 있던 또다른 버스 2대와 승합차 1대를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처음 사고를 낸 버스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쳤고,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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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밤 8시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버스 4대와 승합차 1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사고는 교통이 정체된 상황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 1대가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돼, 그 여파로 사고 차량 앞에 있던 또다른 버스 2대와 승합차 1대를 잇달아 부딪혔습니다.
처음 사고를 낸 버스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쳤고,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50대 버스 기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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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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