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창당 질문에 "하루 1%씩 올라갈 것"

이재우 기자 2023. 11. 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SBS와 인터뷰에서 '신당을 창당할 것이냐'는 질문에 "제 입장에서 준비는 해야겠죠. 어려운 길이 되더라도 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라이브 방송에서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4일 부산 남구 경성대에서 열린 '이언주&이준석 톡!톡! 콘서트'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2023.11.04.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신당 창당과 관련해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공개된 SBS와 인터뷰에서 '신당을 창당할 것이냐'는 질문에 "제 입장에서 준비는 해야겠죠. 어려운 길이 되더라도 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봤을 때 반반이라고 본다"면서도 "하루에 1%씩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 라이브 방송에서 "12월 말까지 당에 변화가 없으면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행보에 대해서는 "본인이 건드릴 수 없는 것을 설정해놓고 움직이는 한 국민들이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역할이 아니라고 하는 등 성역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