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 부품 공장서 지게차에 깔린 40대 숨져
손민주 2023. 11. 7. 22:04
[KBS 광주]광주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류 하역 작업 중에 지나가던 A 씨를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 김길수, 전세사기도 계획했나…“이번주 잔금 1.5억 받기로”
- 전쟁 한 달, 희생자 대다수가 어린이·여성…“보복 지나치다” 등 돌린 국제사회
- “겨울옷 입었어요”…갑자기 기온 뚝, 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 OTT 도미노 인상…현실화된 넷플릭스발 ‘스트림플레이션’
- 강남 출신 ‘성형외과의’라더니…알고보니 간호조무사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한국여행금지’ 이유 들어보니
- ‘한국 경유’로 속여 ‘짝퉁’ 밀수…5만여 상자 트럭으로 빼돌렸다
- B형 간염, 건보 적용 기준 바꾸면 간암 예방↑
- 북극권 아닌데? 지구촌 곳곳서 포착된 오로라…“강력한 자기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