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 부품 공장서 지게차에 깔린 40대 숨져

손민주 2023. 11.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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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7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류 하역 작업 중에 지나가던 A 씨를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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