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조사 속도
이상준 2023. 11. 7. 22:02
[KBS 부산]정부가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오는 2026년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5개 선도 사업에 대한 예타를 현 정부 임기 내에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을 잇는 총 길이 48.8㎞이며, 사업비는 3조 424억 원입니다.
2030년 개통이 목표로, 이 철도가 완공되면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에 주파하는 등 부·울·경이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이게 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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