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잠실] 패장 염경엽 감독, "패배 아쉽다…경기 감각은 나쁘지 않았어"

이형주 기자 2023. 11. 7.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경엽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차전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하지만 타선에서 잔루들이 나오면서 추가점을 못 뽑았던 것이 경기를 어렵게 했다.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내일 경기를 기대 중이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경엽 LG트윈스 감독이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염경엽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LG 트윈스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에서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차전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하지만 타선에서 잔루들이 나오면서 추가점을 못 뽑았던 것이 경기를 어렵게 했다. 전체적으로 경기 감각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내일 경기를 기대 중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홍창기의 부진에 대해서는 "첫 경기 끝난 것이기 때문에 내일 잘 해줄 것이라고 본다. 타순은 그대로 간다"라고 전했다.

실책에 대해서는 "득점과 연결된 부분은 없어 크게 신경은 안 썼는데,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얘기했다.

추위와 팬들에 대해서는 "생각보다는 안 추웠던 것 같다. 많은 팬 분들이 와주셨는데 이기는 경기 못 보여드려 죄송스럽다. 내일 경기 잘 준비해 팬 분들께서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우석에 대해서는 "몸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실투 하나를 상대가 잘 쳤다. 직구 구위가 나쁘지 않은데 실투 하나가 경기를 어렵게 만든 것 같다. 괜찮을 것 같다. 계속해서 마무리로 다음 경기에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