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중부권에 첫 고교 설립 협약…2029년 이후 개교

김민지 2023. 11.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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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 진해구 중부지역에 2029년 이후 첫 고등학교가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남교육청과 창원시는 최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해구 자은동 일원에 2029년 이후 25개 학급, 670여 명 규모의 고등학교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창원 진해 중부지역은 진해구 학령 인구의 45%가 거주하지만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해마다 학생 5백여 명이 서부권과 동부권 등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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