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2% “스마트 단말기, 학습 도구로 사용 안 해”

진정은 2023. 11.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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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교육청이 제공한 스마트 단말기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가 지난달 26일부터 경남의 중·고생 2천 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스마트 단말기를 수업 시간에 학습 도구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2%를 차지했습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경남교육청이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평가해 사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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