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9회 결승 2루타 '쾅'…KT, 한국시리즈 기선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오늘(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9회 초 문상철이 천금 같은 결승 2루타를 터뜨려 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39번 중 29번이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74.4%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마법의 뒤집기를 선보인 KT wiz가 한국시리즈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KT는 오늘(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9회 초 문상철이 천금 같은 결승 2루타를 터뜨려 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습니다.
2015년 창단한 KBO리그 막내 구단 KT는 2021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39번 중 29번이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74.4%를 기록했습니다.
올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먼저 2연패를 당한 뒤 짜릿한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는 이날 승리로 올 가을야구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시리즈만 따지면 파죽의 5연승입니다.
KT와 LG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내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화 전진 부친 가수 찰리박, 어제(6일) 별세…'카사노바 사랑' 등 발표
- 최지우 "3살 딸과 키즈카페 자주 가…내 미모 따라오려면 한참" 근황 공개
- [영상] 벌떡 일어난 고민정 "위원장 자격 없습니다!"…한 마디 안 놓치는 장제원 "제 청문회 하십
- [영상] 도주 63시간 만에 붙잡힌 김길수 "조력자 없다"…김길수 체포 전말은?
- "지하철 탔다가 코트 벗었더니 빈대가…" 목격담 확산
- 우크라군 총사령관 참모, 생일날 숨져…"선물 하나가 폭발"
- 주차 시비 끝 나갈 길 막고 떠난 운전자…무죄 받은 이유
- 간호조무사가 불법 수술 집도…눈 안 감기고 수술 부위 곪아
- [Pick] "삑" 경고음에 112 자동 신고…서울시, '휴대용 SOS 비상벨' 보급한다
- 소녀만 휴대전화 만지작…가족과 식당서 밥 먹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