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경남도 3,650억·도교육청 5,299억 감액
천현수 2023. 11. 7. 21:52
[KBS 창원]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정부의 세수 부족으로 예산을 대폭 줄인 추경 예산안을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서, 국비가 내려오지 않은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에서 5천백억 원을 삭감하고,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전 등은 늘려 3천6백50억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추경예산 삭감액이 5천2백99억 원이며, 미집행 시설비 2천3백억, 기금적립 2천억 원 등을 줄여 실제 사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 김길수, 전세사기도 계획했나…“이번주 잔금 1.5억 받기로”
- 전쟁 한 달, 희생자 대다수가 어린이·여성…“보복 지나치다” 등 돌린 국제사회
- “겨울옷 입었어요”…갑자기 기온 뚝, 서울 체감온도 영하권
- OTT 도미노 인상…현실화된 넷플릭스발 ‘스트림플레이션’
- 강남 출신 ‘성형외과의’라더니…알고보니 간호조무사
- “나는 이제 K팝 팬이 아니다”…이유 들어보니
- ‘한국 경유’로 속여 ‘짝퉁’ 밀수…5만여 상자 트럭으로 빼돌렸다
- B형 간염, 건보 적용 기준 바꾸면 간암 예방↑
- 종이컵 제외, 플라스틱 빨대 연장 ‘일회용품 규제’ 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