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자립 위해 인텔 군사용 반도체 시설에 5조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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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군사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자국 반도체 기업 인텔에 수조 원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부는 반도체 지원법에 투입된 예산 530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군사용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애리조나주(州)에 있는 인텔 공장 단지에 30억∼40억 달러를 들여 군사용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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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군사용 반도체 생산을 위해 자국 반도체 기업 인텔에 수조 원을 투자할 전망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부는 반도체 지원법에 투입된 예산 530억 달러 가운데 일부를 군사용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애리조나주(州)에 있는 인텔 공장 단지에 30억∼40억 달러를 들여 군사용 반도체 생산 시설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은 중국과의 갈등이라는 취약점을 가진 대만산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12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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