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英 찰스 3세 첫 킹스 스피치서 “韓 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 기대”

김수연 2023. 11. 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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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대관식을 마친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7일(현지시간) 즉위 후 첫 '킹스 스피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수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서 의회 연설에 나서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방문하는데, 찰스 3세가 대관식 후 처음 초청한 국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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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왕관과 예복을 갖춰 입은  7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의회 개회식에서 상원 왕좌에 앉아 ‘킹스 스피치’를 하고 있다. 영국 국왕이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킹스 스피치라고 한다. 런던=AFP연합뉴스
 
지난 5월 대관식을 마친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7일(현지시간) 즉위 후 첫 ‘킹스 스피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이날 수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에서 의회 연설에 나서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왕이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을 킹스 스피치라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달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영국을 방문하는데, 찰스 3세가 대관식 후 처음 초청한 국빈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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