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유정현과 을왕리 데이트 즐겼다.."그때 저 숙소 갔잖아"[슈돌][별별TV]

김지은 기자 2023. 11.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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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 유정현과 연애시절 을왕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0회에서는 '함께 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 정우의 을왕리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해외경기가 많은 김준호와 승무원인 아내 유정현이 공항에서 가까운 을왕리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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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펜싱 선수 김준호가 승무원 출신인 아내 유정현과 연애시절 을왕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0회에서는 '함께 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 정우의 을왕리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은우와 정우에 "셋이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신나게 놀다오자. 엄마랑 데이트할 때 갔던 곳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에 은우가 썩소를 짓자 김준호는 "너 그거 무슨 표정이냐. 데이트 갔던 곳이라고 하니까 아빠 놀리는 듯한 웃음인 것 같다"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을왕리 해수욕장이었다. 해외경기가 많은 김준호와 승무원인 아내 유정현이 공항에서 가까운 을왕리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겼던 것.

해수욕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갈매기에 먹이를 던져주며 여유를 만끽했다. 새를 무서워하는 김준호는 과자를 던지면서도 갈매기가 가까이 올까 두려워하며 괴성을 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반면 은우는 코앞까지 갈매기가 와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해 김준호와 다른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러던 중 아내 유정현이 서프라이즈로 깜짝 방문해 김준호를 감동케 했다. 이에 김준호는 반색하며 "그때 저 숙소 갔잖아"라고 연애시절을 회상해 설렘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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